(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 ‘DLC -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DLC-에피소드2: 운명의 땅은 ‘리네아 대륙’ 최상위 거점 ‘론도 대성채’ 오픈 이후 펼쳐지는 두 번째 에피소드로 서로 다른 렐름(서버)이 매칭돼 특정 지역에서 벌이는 결사 연합 대전 시간틈바귀, 신규 지역 크론 등 DLC(Downloadable Content) 의미에 걸맞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2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에게 WP 쿠폰, 500만 골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2일 오후 3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온라인 쇼케이스 ‘Next Page’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쇼케이스에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가 출연해 에피소드1을 리뷰하고, 에피소드2의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며, Q&A를 통해 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신규 렐름 ‘나스카’를 오픈하며, 최초로 연대기 시스템을 통해 형상, 탈것, 아퀴, 스킬 등이 최종 업데이트 스펙으로 적용된다. 제전, 이벤트는 기존 렐름 진행 순서에 맞춰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일정 시간이 지난 뒤 기존 렐름으로의 이전, 시간틈바귀 지역으로 합류될 예정이다. 또 신규 렐름 전용 경험치 증가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 이익제 디렉터는 “앞으로 다가올 에피소드2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재밌는 콘텐츠들을 만나 보실 수 있고 쇼케이스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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