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연동애비뉴’투시도 (사진 = 포스코이앤씨)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더샵 연동애비뉴’가 9일 제주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18층, 전용면적 69·84㎡, 총 204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9㎡ 51가구 ▲84㎡ 153가구로 구성된다. 상업시설도 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된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오는 1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9월 5일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연동애비뉴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제주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더샵 연동애비뉴’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과 영어로 가로수길, 큰 도로를 뜻하는 ‘애비뉴(Avenue)’의 합성어다. 제주의 미래가치가 더샵을 중심으로 모이는 길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단지에서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서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 및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고,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분양 관계자는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