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넷마블문화재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이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된 ‘2023 충주탄금호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4개 메달(금4, 은4, 동6)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과 충청북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 장애유형 등으로 구분된 총 28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조연희 감독을 필두로 선수 8명이 전원 참가했으며, 강현주 선수(금2), 강이성 선수(금1, 동1), 한은지 선수(금1, 은1, 동1), 이승주 선수(은1), 이봉희 선수(동2), 임효신 선수(동1), 배지인 선수(은1, 동1), 전숭보 선수(은1)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봉희 선수는 “넷마블에서 경기정과 훈련용품을 지원해주셔서 큰 동기부여가 되고 앞으로 좋은 기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팀원들과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며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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