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유플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이 ▲LG 스탠바이미 Go, ▲플레이스테이션5 등 신규 상품을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단기렌탈 서비스 운영을 강화한다.

단기렌탈은 필요한 전자기기를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최초로 스타트업 어라운더블과 제휴를 맺고 올해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맥북 에어, 삼성 프리스타일 빔을 비롯한 30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8일부터는 5종이 추가돼 총 35종으로 확대된다.

고객은 유독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할 경우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이번 라인업 확대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단기렌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최대 30% 이용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구독서비스인 유독에서 원하는 상품과 기간을 선택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어라운더블의 단기렌탈 플랫폼인 픽앤픽에서 등록하면 된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웨어러블 기기, 태블릿PC 등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전자기기를 라인업에 추가해 고객 선택지를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박준수 디바이스담당은 “이용 고객의 사용 후기, 인터뷰 등을 토대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U+만의 차별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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