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3일 코스피(-0.42%)와 코스닥(+1.16%)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74% 하락했다. 건설주는 84종목 가운데 25종목이 상승, 5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0.76%(800원)상승해 10만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DL이앤씨도 전일 대비 0.33%(100원)상승한 3만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날 삼성물산과 DL이앤씨 모두 지난 2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4.07%(720원)하락해 1만697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1.36%(500원)하락한 3만6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31%(60원)하락해 45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52주 최고가’를 찍으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락세로 전환했다.
GS건설은 전일 대비 0.97%(140원)하락해 1만4340원으로 장을 마쳤고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0.88%(90원)하락한 1만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철거와 관련해 입주예정자들과 협의를 통해 지상층 전면철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현대건설(-0.54%),DL건설(-0.49%),금호건설(-0.36%)순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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