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일 코스피(-1.90%)와 코스닥(-3.18%)는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80% 하락했다. 건설주는 84종목 가운데 22종목이 상승, 5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7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09%(190원)상승해 1만76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0.27%(100원)상승한 3만6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장중 3만78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2.51%(950원)하락한 3만68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2.01%(210원)하락해 1만24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물산도 전일 대비 1.32%(1400원)하락한 10만46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삼성물산,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모두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오롱글로벌도 전일 대비 1.12%(140원)하락한 1만236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건설은 전일 대비 0.72%(40원)하락해 5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그 외 DL이앤씨(-0.66%),대우건설(-0.54%),GS건설(-0.21%)순으로 하락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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