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카카오 VX)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포츠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우천 홀아웃 시 보상하는 등 골프를 즐기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과 함께 시작했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골퍼들이 라운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혜택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업계 최초로 ▲우천 시(낙뢰나 비)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과 더불어,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혜택,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선결제 쿠폰팩을 제공받는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 서비스는 가입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편리함과 다양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 VX가 2021년 4월 출시해 특허를 보유한 ‘티타임 청약’도 이번 멤버십 서비스 출시에 맞춰 업그레이드됐다. 아울러 특정 골프장을 예약하기 위해 계속 검색하고 대기하지 않아도 ‘잔여 티 청약’으로 반복적으로 원하는 티타임 확인 없이 청약 등록이 가능해졌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서비스 개선은 물론 스마트 골프장 사업의 확대를 통해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은 2023년 7월 기준 350여 개의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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