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아동청소년 창의창작 멘토링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톤’ 행사 마무리했다.
희망스튜디오는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아이들과 함께 창의 창작 워크숍을 할 수 있는 멘토링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을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아이디어톤에서는 총 7개 팀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200만 원 등 다양한 상금이 제공됐다. 입상팀은 희망스튜디오의 팔레트 멘토인 ‘호프 크리에이터’(Hope Creator)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Better World’상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관심사 기반 창작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발표한 건국대학교 녹색지대(박해솔‧산업공학과, 이정민‧경영학과)팀이 선정됐다. 기술을 창작의 도구로 활용한 점과 아동청소년 스스로 자기 창작 프로젝트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가천대와 광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복소복팀과 한국외대 파스텔팀은 각각 ‘아두이노와 Chat GPT를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관련 아이디어로 Creative Idea상을 수상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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