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31일 아시아 주요 5개국 KOL을 대상으로 진행한 휴젤 ‘GLAM for Asia 2023’ 행사에서 이정일 4월 31일 성형외과 원장이 현장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 = 휴젤)

(서울=NSP통신) 김다은 기자 = 휴젤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아시아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GLAM for Asia 2023’ 행사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주요 5개국 KOL(Key Opinion Leader)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기업 경쟁력 및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에 특화된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및 각종 시술 방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첫 일정으로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을 포함한 ▲오욱 메이린클리닉 원장(더현대서울) ▲김솔 솔루션 클리닉 원장 ▲김찬우 4월 31일 성형외과 원장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원장(압구정)이 참여,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히알루론산(HA) 필러·복합 시술법 등 한국의 진보된 테크닉을 소개했다.

휴젤은 GLAM 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발표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은 휴젤의 글로벌 매출 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진출 국가를 확대하고 지역별 맞춤형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휴젤과 휴젤 브랜드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LAM(Global Aesthetics Masterclass)’은 휴젤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 의료전문가 초청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남미, 올해 3월 태국에 이어 이번 아시아 주요 5개국 의료 전문가 및 현지 주요 관계자 100명 이상을 초청했다.

NSP통신 김다은 기자(ekdms838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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