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제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와 함께 ‘당연하지 않은 일상 시즌4 문화로 독립을 외치다’ 캠페인을 시작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LG유플러스가 2020년부터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헌신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캠페인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광복절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5000만원으로 하와이 거주 애국지사 후손들에게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 문패 13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4인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관과 강남역 MZ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틈)’에서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디지털 전시관에서는독립운동가의 작품과 업적을 다룬 미디어아트가 상영된다. 관람객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1인당 815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틈에서는 카페 배드해빗이 입점한 4층에독립운동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당연하지 않은 일상 캠페인은 이달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LG유플러스는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가 CJ CGV(대표 허민회)와 함께 알뜰폰(MVNO)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권과 콤보 할인권을 제공하는 ‘CGV요금제’를 출시했다.
CGV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토스모바일, KCT, KG모바일 세 업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2개월간 매월 CGV 일반관 영화 관람권 2매와 팝콘(L) 1개+탄산음료(M) 2잔으로 구성된 CGV콤보 2000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요금제는 11GB요금제(3만5200원부터, VAT포함)와 일 5GB요금제’(4만1800원부터, VAT포함) 총 두 종류로 구성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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