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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박은우가 남궁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1일 앤케이엠필름 측에 따르면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겸비한 박은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앤케이엠필름은 배우 남궁민이 최근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박은우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어톡행’을 통해 데뷔한 이후 OCN ‘플레이어’, SBS ‘모범택시’, tvN ‘소녀의 세계2’, SBS ‘치얼업’, tvN ‘구미호뎐 1938’ 등 드라마 작품 외에도 영화 ‘기억의 시간’, ‘범죄도시2’ 등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특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에서 편의점 고인물 알바생 역을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깊은 인상을 남겨준 바 있다.

앤케이엠필름은 “박은우는 남궁민이 직접 캐스팅한 배우다”며 “무한한 잠재력과 남다른 매력 바탕으로 차세대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그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은우는 남궁민이 10년 만에 사극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유길채(안은진 분)의 동생 ‘유영채’ 역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넘버스’ 바통을 넘겨받아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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