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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주민경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주민경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 굳건한 믿음으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주민경은 지난 2014년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했다. 이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MBC '봄밤', tvN '지리산' 등 드라마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현실감 넘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종영한 '그린마더스클럽'에서는 아이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알파 맘' 박윤주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키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민경이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경은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캐릭터의 ‘옥희’로 분해 새로운 매력 발산에 나설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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