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영웅 ‘그림.exe’를 추가했다.

그림.exe는 마법사 역할의 신규 영웅으로 독특한 생김새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작은 체구에 빠른 기동력을 갖춘 그림과 파괴력을 갖춘 전투로봇 exe가 테더링에 성공한 결과 ‘그림.exe’로 재탄생했다.

보유 스킬로는 ▲물리 피해를 주는 펄스 캐논 ▲보호막을 생성해 적의 스킬을 방어하는 디플렉터 실드 ▲마법 피해를 주고 적을 밀쳐 내는 변위 폭발 ▲적중된 대상을 둔화시키는 억제 모드 ▲적을 추격하는 구슬을 발사하는 추적 구슬 등이 있다.

신규 이용자 지원을 위한 ‘카르마 시스템’도 업데이트됐다. 게임에 진입하는 이용자를 돕기 위해 자신의 선택에 따라 효과 아이템을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번에 쾌속돌진, 기백, 격려, 약화 등 8종의 스킬이 추가되면서 총 14개의 카르마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름 테마 스킨 4종이 추가됐다. 세라스 눈부신 항해사, 트윈블라스트 바다의 사냥꾼, 페이 눈부신 요정, 기데온 심해 탐험가 등이 8월 말 업데이트까지 기간 한정 판매된다.

이외 아이템 밸런스 개선 및 아이템 리워크, 일부 영웅의 추천 아이템 개선, 색각 이상 보정 기능 추가 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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