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성전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후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서울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국내 총 6곳에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갤럭시 Z 폴드5·갤럭시 탭S9 시리즈·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신제품 체험이 가능한 갤럭시 스튜디오를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패션, 게임, 북스토어, 스포츠, 건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공간에서 갤럭시 신제품과 함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고객이 마켓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Z 플립5를 대여해 준다.

경험폰에는 경험 마일리지가 포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각 체험 공간에서 콘텐츠를 구매하고 구매 경험에 따라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경험 마일리지는 삼성페이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실제 각 체험 공간에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것처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께서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하는 모든 혁신을 몰입감 높은 환경에서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 부산 광안리 오픈 행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는 카페 옹근달, 복합문화공간 플라츠,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GS 도어투성수와 콜라보한 특별한 디저트도 굿즈로 제공한다.

이외 삼성 강남, 삼성 스토어 홍대점,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과 해변 마켓 컨셉으로 연출된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도 특색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플립 사이드 마켓을 만나 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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