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로 인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두꺼비 살리기에 나섰다.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인 순천시 업동저수지 주변에 설치했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인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향후 ▲시민 대상 생태 교육 ▲ 생태 통로 구축 ▲ 도로 안전 요철 설치 등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해선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대형성이 필요하다”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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