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정부는 총 1705건에 대한 전세사기 심의 결과 추가로 1316명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결정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4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제7차 분과위원회가 사전심의해 가결한 건(585건)과 전체위원회가 직권으로 상정한 건을 합한 총 1705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에 전세사기피해자 1316명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정안건 중 89건은 확정일자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보증보험 가입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한 경우 등에 해당돼 부결됐다. 보류 300건은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류됐다.

현재까지 4차례의 전체위원회와 일곱 차례의 분과위원회를 통해 최종 의결한 피해자결정 가결 건은 총 1901건(누계)이며 긴급한 경・공매 유예 가결 건은 총 640건(누계)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