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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엔시티 드림(NCT DREAM), 뉴진스(NewJeans)가 주간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빛을 발했다.

27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발표한 2023년 29주차(07.16~22) 써클차트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 21일 발매한 첫 솔로 싱글 ‘Seven’(세븐)의 익스플리시트 버전(Explicit Ver.)으로 글로벌케이팝(K-POP)차트 1위에 올랐다.

엔시티 드림은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리테일(소매점) 앨범 및 앨범 2개 차트에서 1위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다운로드와 BGM 2개 차트 1위에 랭크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 앨범은 29주차 집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42만2128장의 소매점 판매량과 275만5587장의 앨범 판매량을 나타냈다.

뉴진스는 미니 2집 선공개곡 ‘Super Shy’(슈퍼 샤이)로 디지털(써클지수 3205만2182), 스트리밍, V컬러링 등 3개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해 3관왕을 거머줬다. 이 곡은 2주 연속 스트리밍 및 V컬러링차트 1위를 유지했다.

29주차부터 케이팝 팬덤 플랫폼인 '슈퍼스타 엑스'의 데이터가 추가된 소셜차트2.0에서는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7주 연속 1위자리를 이어갔다. 또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엔 엔시티 드림이 꼽혔다.

한편 29주차 글로벌케이팝차트 200에는 ▲뉴진스 ‘ETA’(이티에이) (12위) ▲정국 밴드 버전(Band Ver.) ‘Seven’ (20위) ▲엔시티 드림 ‘ISTJ’ (29위) 등이 새롭게 순위 진입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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