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7일부터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인 이케아(IKEA) 코리아가 지원한 뉴:홈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품질 공공주택인 뉴:홈은 청년 및 서민 등에게 저렴하게 공급되며 ‘첫집’, ‘새로운 주거문화’, ‘희망시작’이라는 뜻을 가진다. 이와 함께 이케아의 브랜드 캠페인 ‘새삶스럽게’, ‘집이 매일 새롭게 새로워지는, My Home But Better’도 유사한 의미를 가진다.
이에 따라 LH는 이케아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가변이 가능한 뉴:홈만의 ‘트랜스폼 특화평면’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뉴:홈 쇼룸을 시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브랜드와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협업사례와 같이 민간의 다양성, 공공의 노하우를 공유해 국민들께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공공주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뉴:홈을 입주예정자 등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대표 평면(전용55㎡)을 보여주는 쇼룸도 뉴:홈 홍보관에 마련할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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