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인터파크는 중고 휴대폰을 쉽게 판매할 수 있는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를 오는 24일 오픈 한다.
인터파크가 중고 휴대폰 매입 전문기업 스마트월드와 제휴를 맺고 선보이는 이번 ‘안심 중고폰 매입 서비스’는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아이폰과 갤럭시 등 스마트폰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인터파크가 자체 사이트로 운영하며 인터파크의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중고 휴대폰 매입 서비스와 달리 휴대폰 번호외 여타 개인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돼 서비스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업체에서 해피콜을 하며, 휴대폰 기종 및 상태 등을 체크한다. 이후 업체에서 제공하는 택배를 통해 중고 휴대폰을 발송하면 검사 후 매입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 매입 승인되면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민정 인터파크쇼핑 휴대폰 CM은 “휴대폰은 상품 교체 주기가 짧아 공급량이 많고, 불황여파로 중고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중고폰 매입 신청 간소화 및 실시간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돼 복잡한 판매 절차로 온라인 중고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고개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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