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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강원랜드(대표 이삼걸)가 오는 29일부터 하이원리조트 운암정 주차장 일대에서 플리마켓 ‘운암장터’를 운영한다.

강원랜드는 여름 성수기 즐길거리·먹거리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영업지원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리조트 내 장터를 개설했다.

참가 업체는 총 12개로 지난 7월 초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선정됐으며, 곤드레와 같은 강원지역 식재료를 이용한 디저트, 토속 된장 등 지역먹거리와 가죽공예, 손뜨개 등 다양한 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시, 닭강정, 소떡소떡 등 다양한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되며 남미에서 온 3인조 밴드 공연·아리랑 공연 등 특별 이벤트도 성수기 내내 이어진다.

한편 강원랜드의 리조트 사업부 하이원리조트가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모든 순간이 하이원이었다..★’는 주제의 광고영상으로 프로모션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위원단은 “휴식과 힐링 주제의 광고 영상을 통해 하이원리조트 특장점을 잘 표현했다”며 “웰니스리조트로서의 지향점에 맞게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해 영상으로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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