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그라비티가 PC, 모바일, 콘솔, IPTV 등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 전방위적인 게임 사업 전개로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그라비티는 2009년 ‘뽀롱뽀롱 뽀로로’를 활용한 국내 IPTV 최초 키즈 전용 게임 ‘뽀로로 재능놀이’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게임과 교육을 결합한 키즈 콘텐츠 개발에 힘쓴 결과 ‘2012년 대한민국 TV앱 이노베이션 대상’ 교육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9년 ‘신비아파트 게임’, 2023년 ‘콩순이 쑥쑥교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IP를 활용한 IPTV 게임을 차례대로 선보였다.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IP 뽀롱뽀롱 뽀로로, 신비아파트, 콩순이 3종과의 협업을 통해 그라비티는 그동안 쌓아온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특히 지난 7월 19일 ‘콩순이’를 활용해 개발,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콩순이 쑥쑥교실’은 영유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발달 영역 계발, 언어 교육에 도움을 주는 캐주얼 놀이 장르 게임이다. 생활밀착형 키즈 콘텐츠 8종으로 상황별, 단계별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정식 서비스 개시일부터 8월 16일까지 콩순이 쑥쑥교실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그라비티 정일태 한국사업그룹장은 “그라비티는 어느 하나의 플랫폼에 국한하지 않고 온라인, 모바일, 콘솔,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플랫폼,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라비티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께 다채로운 경험을 전달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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