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트진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끌로 후자(Clos Rougeard)’ 와이너리의 공식 수입사로 와인 4종을 한국에 처음 선보인다.

끌로 후자는 프랑스 내 유명 레스토랑에만 할당제(Allocation)로 판매해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도 공식 출시되며 의미를 더했다.

끌로 후자 와이너리는 푸코(Foucault) 가문이 1664년에 설립해 프랑스 루아르 지역에서 2015년까지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운영, 이후 대기업 부이그(Bouygues)가 인수해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끌로 후자 르부르(Clos Rougeard Le Bourg)는 까베르네 프랑 100%로, 짙은 루비빛을 띈 레드와인이다.

이번 2017년 빈티지는 ▲싱글빈야드에서 80년 전에 식재된 올드바인(오래된 나무)에서 생산 ▲천연 효모만을 이용한 자연발효 ▲7m 지하셀러에서 24개월 이상 오크배럴에서 숙성 등 끌로 후자만의 원칙 아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보여주는 고급 와인이다.

‘끌로 후자 브레제(Clos Rougeard Breze)’는 슈냉 블랑 100%로, 신선한 산미감과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집중도 있는 깊은 풍미가 특징인 와인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주류기업으로 대중적인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와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하이트진로)

한편 하이트진로가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1000명을 넘었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8~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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