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일본 자민당이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 거두면서 양적완화 핵심으로 한 아베노믹스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센터는 엔-달러 환율이 내년 1월 달러당 104.83엔을 기록하고 7월에 108.75엔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수출기업에의 영향 주시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19일 발표한 중국의 대출금리 자유화 조치로 중국계 은행들은 자본 확충 압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WSJ는 향후 2년간 중국 은행들 최대 1000억 달러의 신규 자금이 필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증시동향은 22일 코스피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전일 대비 8.94포인트(+0.48%) 상승한 1,880.35포인트로 마감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3.69%), 의약품(+2.41%), 섬유의복(+1.80%)업 등 업종이 상승했고 보험업(-0.50%), 통신업(-0.33%) 업종은 하락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73포인트(-0.13%) 하락한 541.14포인트로 마감됐다.

외국인(+190억)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선물(-3328억)은 1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됐다. 기관(+1471억)은 연기금(+773억), 투신(+583억), 금융투자(+20억), 개인(-1516억). 프로그램(+1330억)은 차익(+130억), 비차익(+1200억)을 기록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금리 자유화 조치에 힘입어 상승했다. 전일 대비 12.11포인트(+0.61%) 상승한 2004.76포인트로 마감됐다.

일본 닛케이 증시는 일본 자민당 정권이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크게 이긴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일 대비 68.13포인트(+0.47%)상승한 14,658.04포인트로 마감됐다.

이외 홍콩항셍은 0.25%, 대만가권 0.54%로 증가해 마감했다.

제약은 정부가 신약개발과 해외수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제약산업 육성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한미약품(128940), 동아에스티(170900), 유한양행(000100), 광동제약(006280)등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은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추진 소식에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등이 강세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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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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