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디랩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웹3 게임 개발사 디랩스(대표 권준모)가 60억원(4.7M)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쳤다.

기관투자 라운드에는 해시드(Hashed),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스파르탄(Spartan), 메릿서클(Merit Circle), 투자사와 폴리곤(Polygon) 및 아게로(Aggero) 파운더인 크리스천(Cristian)을 포함한 다수의 개인투자자가 참여했다.

유치된 투자금은 출시 예정인 웹3 게임 럼블레이싱스타, 스페이스 프론티어, 메타볼츠의 개발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디랩스는 개발 중인 PC 기반의 웹3 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의 출시에 앞서 지난 6월 28일 PFP NFT 파트너사와 어드벤처패스 NFT 홀더 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라이빗 파티 테스트를 진행했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네시삼십삼분으로 이미 검증된 개발력과 디랩스가 지닌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유치한 만큼 자사가 준비하고 있는 게임 3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통해 최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랩스의 Web3게임 럼블 레이싱 스타(Rumble Racing Star)는 잔디 깎는 기계인 론모어(Lawnmower)를 이용해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경쟁하는 멀티플레이어 레이싱 게임이다.

다양한 트랙, 독특한 아이템과 스킬, 그리고 프로필 사진 PFP NFT와의 연동 등을 지원하여 NFT을 통해 이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높였다.

럼블레이싱스타는 올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