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구/강화)은 오는 24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2010년 ‘서인천IC~가좌IC 구간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용역을 중지한 상태다.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는 인천 주민의 생활을 통합하고 인천항의 물류를 늘이며 지역발전의 중요한 사업이라는 인식이다.

2010년 당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된다는 이유로 인천시가 포기했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정부와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강상석 인천광역시 건설교통국장과 조한선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권병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한병홍 LH공사 루원사업단장과 류권홍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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