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방송MC 권영찬 교수 (사진 = 권영찬닷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개그맨 출신 방송MC 권영찬 교수가 오는 9월 여성 특강을 가질 예정이라고 소속사가 24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경기도 한 기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초대돼 ‘여성을 위한 행복플러스 재테크 - 당신은 삶속에서 행복한 명품 주연배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양성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여성들은 스스로가 인생 영화를 찍고 있는 투자자이자 감독, 주연배우로 자존감있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지난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이듬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명칭은 여성주간에서 지금의 양성평등주간으로 변경됐으며, 2020년부터 기존 7월 1~7일에서 9월 1~7일로 바뀌게 됐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활동 중이다. 그는 같은 달 중순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리는 여성 CEO 행사에 참석해 특강을 펼칠 예정으로 전해졌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