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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에 대표 제품 1만 800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 구호품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익산시, 군산시)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자사 대표 음료 제품 ‘과수원’ 750박스(총 1만8000개)를 전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분들과 현장에서 애쓰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응원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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