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의 북미 자회사 잼시티(Jam City)가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협업해 개발한 모바일 퍼즐 RPG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DC Heroes & Villains)’를 20일(북미시간 기준) 전세계(중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출시했다.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는 ‘악의 정수(Quintessence of Evil)’에 대항해 배트맨, 원더우먼, 조커, 할리퀸 등 60여개의 인기 영웅들과 악당들로 팀을 구성하고 퍼즐을 풀어가며 DC 유니버스를 수호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고담 시티, 메트로폴리스 등 DC 유니버스 내 유명 지역을 탐험하며 152개의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잼시티는 매달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DC 캐릭터, 스토리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잼시티 리사 앤더슨 부사장은 “DC 히어로즈 앤 빌런즈 출시를 통해 DC 팬들에게 독창적이고 몰입감 있는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계속해서 사랑받는 게임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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