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artRider: Drift League, 이하 KDL)’ 프리시즌2의 개인전, 팀전 결승전을 22일과 23일 실시한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이번 프리시즌 2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잠실 비타500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
오는 22일 실시되는 개인전 결승은 우승 경험이 있는 NEAL(리우창헝)을 비롯해 DDING(이명재), SPEAR(유창현), World(노준현), JiMin(김지민), Cool(이재혁), Sungbin(배성빈), Luning(홍성민) 등 쟁쟁한 실력을 갖춘 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중 지난 프리시즌 1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시고 준우승을 기록한 NEAL(리우창헝)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제치고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며, Cool(이재혁)이 연속 우승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23일에는 프리시즌 1에서 박빙의 승부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가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된다.
KDL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e스포츠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 점검을 위한 두 차례 프리시즌을 총 10주에 걸쳐 진행했으며, 올 가을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넥슨의 엔미디어플랫폼 (대표 송재화)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선불기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게토 가맹PC방 중 침수 피해로 인해 기기 동작이 안 되는 매장에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피해 정도에 따라 무상으로 선불기 부품 및 기기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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