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오비맥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스마트라벨(QR코드)을 도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소비자 편의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라벨을 활용한 ‘식품표시 간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스마트라벨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불필요한 포장재 폐기물 절감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라벨을 적용한 첫 번째 제품 ‘버드와이저 제로’ 캔 패키지를 14일부터 선보인 데 이어 카스 등 다른 맥주 브랜드로 스마트라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라벨 도입으로 오비맥주는 기존 포장재에 기재하던 식품표시사항 중 필수 표시사항 7개 항목의 글자 크기와 폭을 늘려 기존 대비 크게 표시하고, 나머지 정보는 QR 코드로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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