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20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위너상은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는 2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를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신(新)환경경영전략을 실천하고자 하는 다양한 노력을 성과로 인정받아 유일하게 2년 연속 탄소중립위너를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50년 직·간접 탄소 순배출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2030년 DX부문부터 탄소중립을 우선 달성하고 DS부문을 포함한 전사는 2050년을 기본 목표로 최대한 조기 달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대상에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가 선정돼 5년 연속 에너지 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삼성전자가 헐리우드 스튜디오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8K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6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Neo QLED 8K TV로 워너 브라더스가 제공하는 기대작 영화 예고편을 8K 화질로 선보인다.
이번주에 개봉한 신작 영화 바비(Barbie)의 예고편은 생동감 넘치는 8K 영상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앞으로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삼성전자 Neo QLED 8K를 통해 ▲듄: 파트2(Dune: Part Two) ▲웡카(Wonka) ▲아쿠아맨2(Aquaman 2) 등 워너 브라더스의 기대작의 예고편을 개봉 시즌에 맞춰 8K 화질로 미리 만날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