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나인아크(대표 이건)에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인간형 정령 ‘나오미’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나오미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활 ‘간디바’에서 탄생한 정령이자, 스타성을 발견하는 재능이 탁월한 프로덕션 매니저로 아이돌 미카와 시하를 담당하고 있다.
이 정령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한편,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마나를 회복시키는 스킬을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나오미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월 3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기존의 전선 지역 전투 방식을 벗어난 전선 도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도전 모드는 전선 지역 13-45 완료 시 참가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5대 5의 전투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모험 콘텐츠 기원의 탑에 정령 홍란, 재클린의 스토리를 추가했다. 기원의 탑은 60개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정령의 기원과 관련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메인 스토리 5장 후반부 ‘종말의 알’을 공개하고 신규 전선 22 지역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