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결혼이주여성이 참여하는 정보기술자격(ITQ) 취득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포스코의 ‘2023 결혼이주여성 자립 역량강화 수행기관 공모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것.

지난 6월 시작된 ‘엑셀’ 야간반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6회 진행됐고, 수강생 중 11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달 12일 시작된 ‘파워포인트’ 주간반도 매주 수·금요일 15회 수업이 진행된다. 오는 9월부터는 한글 야간반도 열릴 예정이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결혼이주여성의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져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개인능력 향상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