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게임스컴2023의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 참가해 ‘워헤이븐(Warhaven)’과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
올 가을 얼리 액세스를 준비중인 워헤이븐은 메인 병사 캐릭터 블레이드를 주인공으로 한 9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선보인다. 가족을 궁지로 몰았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칼을 잡게 되면서 끝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헤러스의 전장으로 향하는 블레이드의 서사가 펼쳐진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3분기 크로스 플레이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신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인류를 파멸하기 위해 침공한 벌거스 군단과 이에 맞서는 선택받은 인간 계승자들의 전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외 넥슨은 헤디스(HEADIS) 토너먼트 이벤트 스폰서십에 참가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워헤이븐은 칼, 창 등 냉병기가 존재하는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으로 나뉘어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대규모 PvP 게임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슈팅과 RPG가 결합된 루트슈터 장르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트리플 A급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PC, PS, Xbox 시리즈 동시 출시를 준비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