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이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작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의 개발 비하인드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이번 영상에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엔투 정언산 PD와 김용원 아트디렉터가 참여해 게임의 특장점을 직접 소개했다.

정언산 PD는 “살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같은 스토리 전달을 위해 퀄리티 높은 컷씬 제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어떤 장소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세로 모드로 개발을 했고, 다수의 캐릭터들로 전략적인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또 신의 탑을 수집형 RPG로 제작한 배경에 대해서는 정PD는 “개성 있는 성격의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싶은 캐릭터로 디자인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은 방대한 스토리와 설정들 또한 게임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IP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김용원 아트디렉터는 웹툰을 게임화하며 집중한 부분에 대해 “실제 TV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플로우들을 적극적으로 제작 과정에 도입했다”며 “실감나는 연출을 위해 애니메틱 콘티까지 제작하고, 액션 전문 배우들을 통한 모션 캡쳐와 성우 기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외 영상을 통해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스토리, 신의 탑 캐릭터 구현을 하며 신경 쓴 부분들을 실제 작업물과 함께 공개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오는 7월 26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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