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의 버추얼모델 나온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에서 나온은 리복의 23 S/S 주력 아이템인 ▲하이페리엄 슬라이드 샌들을 포함해 ▲벡터 바이커 쇼츠, ▲더블 벡터 반팔 아노락, ▲벡터 에센셜 쇼츠, ▲클럽C85 빈티지, ▲클럽C 리벤지 빈티지, ▲로고 크루 삭스 등 20여 개의 아이템을 다양한 룩으로 연출했다.

나온은 반팔 아노락을 ‘조츠’(Jeans+Shorts), ‘클럽C 리벤지 빈티지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한 스포티 무드의 Y2K 룩을 선보였다.

리복의 반팔 아노락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더블 벡터 반팔 아노락은 지난 2월 출시 후 한 달 만에 완판돼 리오더를 진행한 ‘벡터93 레이싱 바람막이’의 여름 시즌 제품이다.

리복이 클럽C85 스니커즈의 5만족 판매고 돌파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여름 시즌 주력 아이템으로 내놓은 ‘하이페리엄(Hyperium) 샌들’ 역시 출시 한 달 만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크림과 블랙 컬러는 현재 여성 주요 사이즈 제품들이 모두 완판됐다.

나온은 스윔웨어 위에 리복의 ‘Love All Summer’ 반팔 티셔츠와 하이페리엄 샌들을 함께 매치해 한 여름에도 시원한 컬러감의 스포티한 휴양지 룩을 선보였다.

LF가 지난 4월 첫 선보인 나온(NAON)은 국내 패션 기업 중 자체적으로 선보인 여성 버추얼 모델이다. 현재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화보를 통한 패션 트렌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