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이 옴니원(OmniOne)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간 거래(P2P)가 가능한 마켓 서비스를 오픈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블록체인 기술로 구축된 실물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는 옴니원 DID(분산 신원 증명) 플랫폼과 FIDO 솔루션(생체 인증) 등 라온시큐어의 IT 보안 인증 기술을 바탕으로 옴니원 앱을 통해 안전하게 NFT를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다.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가 개인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금 NFT, 아트워크 NFT 등을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개인에게 판매해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판매자가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판매자 계좌로 거래금이 지급되는 형태다. 현금 영수증 발행, NFT 판매 및 교환 내역 확인 등이 가능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개인간 NFT 거래를 지원한다. 또 휴대폰 번호를 통해 NFT 선물을 주고받을 수도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향후 티켓 NFT, 멤버십 NFT 등도 출시해 다양한 유틸리티 NFT를 활용한 실생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