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계열사 제프(대표 노경탁)가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대표 박평권)와 계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제프월드’ 광고구좌에 나스미디어의 광고 인프라 연계를 통해 메타버스 광고사업을 추진한다.
하반기 출시예정인 제프월드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과 소비로 이어지는 유저참여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단순 커뮤니티를 넘어 쇼핑, 공연 등의 콘텐츠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레저, 모빌리티 등 일상생활과 연결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는 CU, 이디야커피, 도미노피자, 롯데멤버스, 에스알(SR), 킥고잉, 조이시티, 소노인터내셔널, 샌드박스네트워크, 핀크럭스, 캐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메타커머스 사업을 준비할 뿐 아니라 오픈월드 형태의 가상공간을 활용한 광고 사업을 추진한다.
광고주와 광고 매체에게는 제프월드의 광고 구좌를 제공해 메타버스라는 신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오프라인 광고와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프월드 광고구좌에 나스미디어의 핵심 사업인 애드믹서와 엔스테이션 광고 플랫폼을 연계하여 메타버스 광고 플랫폼으로서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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