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품질평가 기관 몽드셀렉션은 92개 국가에서 약 3000여 개가 넘는 제품을 접수, 3~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우수 브랜드를 엄선한다.
특히 두 제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우수한 관능, 뛰어난 품질을 공식 인정받았다.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한 연구와 품질 개선으로 30년 넘게 발효유의 대표 브랜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하였다. 프로바이오틱스 2,400억CFU 생유산균을 담아 국내 최대 함유량을 자랑하는 불가리스는 미생물 밸런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인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의 장에 최적화된 성분으로 이루어졌다.
위쎈은 녹십자 웰빙과 공동 개발한 특허 소재 ‘위세라’(특허번호 10-1074839), ‘호로파추출물’(특허번호 EP1859786 A1)로 위산프로젝트를 구현, 위산 생존력과 헬리코박터에 강한 유산균 L. confuses(특허번호 10-0449597)와 MPG-6(특허번호 10-0330138)로 위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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