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지난 6월 진행한 사내 기부 이벤트 ‘제4회 더블유WEEK’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 700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기부했다.

더블유WEEK는 회사가 직원들의 총 모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영 케어러 가족을 돌보는 아이들 캠페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영 케어러(가족 돌봄 아동)란 정신적·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족을 돌보는 아동을 일컬으며, 기부금은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들의 의료비와 주거비, 보육비로 운용될 예정이다.

넥슨코리아 김정욱 부사장(겸 넥슨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넥슨은 사내에 정착된 나눔 문화를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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