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산구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은 용산구 한강로2가 일원에 지하 8층~지상 39층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오피스 51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아파트 90가구, 오피스텔 49실, 오피스 22실을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아파트의 경우 ▲84㎡A 20가구 ▲84㎡B 20가구 ▲105㎡A 18가구 ▲105㎡B 22가구 ▲122㎡ 10가구며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4㎡A 7실 ▲34㎡B 7실 ▲42㎡A 4실 ▲42㎡B 7실 ▲42㎡C 6실 ▲43㎡ 1실 ▲63㎡ 7실 ▲65㎡ 4실 ▲66㎡ 6실이다.
특히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분양가에 공급되며 중도금 50%에 대한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의 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고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26일 청약 접수를 받고 8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8월 3일 진행한다.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입주 예정일은 2025년 3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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