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3일 코스피(+0.64%)와 코스닥(+1.50%)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10.09% 상승했다. 건설주는 83종목 가운데 42종목이 상승, 3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64%(670원)상승해 1만90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2일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삼성물산도 전일 대비 1.48%(1500원)상승해 10만31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0.96%(350원)상숭한 3만60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대건설은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0.95%(40원)상승한 4235원으로 장을 마쳤고 코오롱글로벌도 전일 대비 0.51%(70원)상승해 1만3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대우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3647억원 규모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 외 DL이앤씨(+0.32%),GS건설(+0.21%),DL건설(+0.15%)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금호건설은 전일 대비 0.85%(50원)하락해 58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0.62%(200원)하락한 3만18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바 0.18%(20원)하락해 1만820원으로 장을 마쳤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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