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스마일게이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개발 슈퍼크리에이티브)이 e스포츠 페스티벌 WCG 2023에서 ‘에픽세븐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은 WCG 2023이 개최되는 부산 벡스코(BEXCO) 행사장에서 오는 7월 2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다.

이날 행사는 국내 최고의 기사단(길드) 두 팀이 실시간 아레나에서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격돌하는 e스포츠 프로그램과 에픽세븐의 성우들이 출연하는 토크쇼,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총 상금 약 1000만원 규모로 국내 최고의 기사단인 1st(퍼스트)와 쿠로네코의 기사단원들이 오프라인 무대에서 맞붙는 ‘길드 워 인비테이셔널’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에픽세븐 실시간 아레나 7대7 연승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이동진 캐스터와 박진영 해설, 쾅준 해설이 진행을 맡는다.

에픽세븐의 성우인 남도형, 홍범기, 박신희가 직접 진행하는 ‘성우 토크쇼 with 피풀’도 선보인다. 또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에서 ‘버스 타효’ 코너를 진행하고 있는 김효진 아나운서와 BJ 타요가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 이벤트도 개최된다.

한편 WCG 2023은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주최하는 e스포츠 페스티벌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벡스코에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동안 개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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