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총 1136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만3012명이 신청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뉴:홈(공공분양 50만가구)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 6월 12일 나눔형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이에 지난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남양주왕숙 및 안양매곡 총 1136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접수를 실시한 결과 1만3012명이 신청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안양매곡, 남양주왕숙 두 지구 모두 9점(만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잔여공급은 11~12점(만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안양매곡 9점(만점), 남양주왕숙 7~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의 경우 안양매곡은 9~11점, 남양주왕숙은 3~9점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일반공급’ 중 우선공급 대상자에 대한 청약저축 총액 당첨선은 안양매곡 평균 1593만원, 남양주왕숙은 평균 1254만원 수준이다. 또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안양매곡 3000만원, 남양주왕숙 2540만원을 기록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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