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은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아인슈타인’을 리뉴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인공 첨가 없이 젖소의 정상 대사로 얻어낸 DHA 성분에 무항생제 원유를 결합하여 ‘안전한 먹거리’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유종을 선보인다.

아인슈타인 우유 (이미지 = 남양유업 제공)

이와 함께 일반 유기농 제품대비 한층 강화된 32가지 품질검사(자사 기준)와 전용 목장에서 관리되는 원유를 사용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아인슈타인 베이비와 키즈 라인은 성장발육에 필요한 클로렐라 추출물, 뼈 형성을 위한 칼슘과 철분은 물론 면역기능을 고려한 아연과 뉴클레오타이드까지 담아 영양설계에도 힘을 더했다.

두뇌작용을 활발히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DHA 성분을 활용해 만든 아인슈타인은 1994년 출시 이래 29년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2023년 7월 현재 약 21억 봉(185mL 기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인슈타인의 기존 핵심 성분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무항생제 원유를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이라며 “꾸준한 연구 개발과 꼼꼼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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