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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라온시큐어가 경영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IT 보안·인증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정현철 사장에게 서비스 부문 총괄을, 이유진 부사장에게 해외 사업 총괄을 맡기며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와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구조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의 기존 조직은 이순형 대표가 경영 부문과 서비스 부문을 동시에 총괄하고 이정아 사장이 보안 부문을 총괄하는 구조였다.
이번에 정현철 사장과 이유진 부사장을 영입하면서 이정아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보안 부문을, 이순형 대표가 맡고 있던 서비스 부문은 정현철 사장이, 이유진 부사장은 해외 사업 부문을 총괄한다.
라온시큐어는 라온화이트햇 합병 결정에 이어 해외 사업 본부 신설과 이유진 부사장 영입, 서비스 부문 총괄 정현철 사장 영입을 통해, 인증 서비스 글로벌 리더로도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탁월한 해당 부문 전문가들을 영입해 경영체제를 개편함으로써 기존 보안 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더욱 더 확대 발전시키고 나아가 라온시큐어의 기술력으로 구축한 인증 서비스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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