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경제채널 매일경제TV 부동산 종합 프로그램 ‘고!살집’ 공동 진행자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부동산 가격을 두고 서울과 지방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짚어본다.
부동산 전문가로 개그맨 출신 방송인 권영찬과 함께 ‘고! 살집’을 진행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고종완 원장은 오는 14일 방송 오프닝을 통해 ‘서울-지방 가격 차 10억 이상...부동산 양극화 심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심도있게 들여다본다.
고 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과 지방 간 아파트의 가격차가 3년째 10억 원 이상 벌어져 오고 있는 요인에 대해 분석해본다. 또한 지난 정부에서 다주택자 규제 조치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특히 지방은 인구 감소와 미분양 적체 등으로 기존 주택 가격마저 하락세에 있어 서울과 지방 간 집값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음도 시사한다.
그는 이어 정부가 지방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야 지금의 상황이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내놓는다.
고종완 원장은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한 주간의 주요 부동산 소식에 대한 분석도 진행해 시청자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매일경제TV ‘고! 살집’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고종완 원장은 이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인 중소기업 CEO 포럼에 참석해 ‘2023 하반기 부동산 전망’에 대한 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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