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SF 액션 영화 ‘크리에이터’가 9월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간과 AI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해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와 이를 설계한 미스터리한 존재 창조자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SF 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와 AI ‘알피’가 천국이 무엇인지 대화를 나누는 장면과 함께 인간과 AI의 대결 장면이 교차하며 시작돼 두 캐릭터 간의 관계와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인류 종말의 무기인 알피를 둘러싸고 인류와 AI 간의 전쟁이 더욱 격렬해지면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크리에이터’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연출을 맡았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신작으로 AI 시대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는 지금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 테넷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데이비드 워싱턴이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 역을 맡아 인류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면서도 딜레마에 빠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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