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선물 9월물은 1.2포인트 하락한 243.45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8일 이후 하루 상승과 하루 하락이라는 공식이 전일에도 성립한 것.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에는 삼성전자의 약세가 발목을 잡았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도가 전개되면서 다시 130만원을 하회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선물 외국인 역시 매도로 대응하면서 삼성전자의 약세에 민감한 모습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선물 거래량은 17만계약을 소폭 넘어섰고, 미결제약정은 1600계약 감소해 11만계약을 하회했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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