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휴대폰 결제사 업계 기업들이 지로로 납부하던 공공요금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들이 공공요금을 현금납부 방식인 지로로 납부해야만 했지만 이런 불편을 해소코자 공공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한 것.

또 하반기부터 사업자 수도세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에 따른 신용카드 거래대금과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B2B(기업간 거래) 결제 시장에 진출해 거래 대금과 매출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를 통해 지난해 월 100억원 규모였던 공공요금 지로 납부의 신용카드 거래대금이 올해 상반기에 월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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